사진 한 장으로 관광객 줄세운 대만 '맥도날드녀'의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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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관광객 줄세운 대만 '맥도날드녀'의 현재 근황

 

 

단수이의 석양, 미라마파크의 페리스 휠, 지파이와 소라꼬치, 각종 먹거리가 즐비해있는 스린 야시장. 대만 여행을 하고 온 관광객들이 흔히 들리는 필수 관광코스인데요. 언제부턴가 커뮤니티에서 대만에 가면 꼭 가야 할 코스로 맥도날드를 꼽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태국의 콘파이, 홍콩의 타로파이와 타로 맥플러리 등 각국의 맥도날드에서 그 나라 특색에 맞게 현지화되어 개발한 메뉴들이 있긴 하지만, 대만 맥도날드는 굳이 그런 메뉴가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흔하게 갈 수 있는, 사실 세계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맥도날드가 왜 대만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되었을까요? 


' 사실 메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

 


관광객들이 대만 맥도날드에 가는 이유는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감자튀김을 먹으러 가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바로 그녀를 보기 위해서인데요. 큰 눈에 아이돌급 미모를 가진 웨이한 슈는 일명 맥도날드 여신이라고 불리며 수많은 남성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다고 합니다. 

 

웨이한 슈가 유명해진 이유는 한 블로거가 우연히 맥도날드에 갔다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그녀를 보고 맥도날드의 여신이라고 포스팅을 한 이후로 순식간에 그녀의 소문이 퍼지면서 해외 팬들까지 생겨날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귀엽고 예쁜 외모를 보려고 맥도날드에 줄을 선 사람들이 많아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웨이한 슈를 보려던 손님들이 웨이한 슈가 쉬는 날에 올 때면 그냥 가는 일들이 많아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날이 갈수록 웨이한 슈의 인기가 치솟아 손님을 가장한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코스프레 한 번 했다가 미국까지 소문나 '

 

 

 


그리고 대만 맥도날드에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이벤트를 종종 하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코스프레 이벤트입니다. 말그대로 맥도날드 알바생들이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것인데요. 보통은 연말이나 연초에 많이 한다고 하네요.

 

어느 맥도날드 지점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흉내내기도 하고, 초등학생 코스프레, 세일러복, 세라복 등 지점마다 다양한 모습의 코스프레가 펼쳐지는데요. 맥도날드 여신인 웨이한 슈도 코스프레 이벤트에서 빠질 수 없겠죠? 웨이한 슈가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 지점은 메이드복을 주제로 삼아 핑크색 메이드복을 입은 웨이한 슈의 모습이 또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메이드복을 코스프레한 웨이한 슈의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사진과 동영상에 찍혀 온라인에 퍼지게 되면서 심지어 대만 현지에서 뿐만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녀를 보기 위해서, 그녀에게 말 한 번 걸기 위해 관광객들이 그녀가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에 꼭 들린다고 하네요. 

 

 

출처: 웨이한 슈 인스타그램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얻은 그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패션모델, 화보촬영, 게임쇼 진행 등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의 SNS가 알려지면서 수십만명의 팔로워들이 몰려 순식간에 파워블로거, 파워인플루언서가 되면서 패션 행사, 코스메틱 행사에도 초청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5년 넘게 해당 맥도날드에서 일했던 웨이한 슈, 이젠 맥도날드에 갈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빠진 웨이한 슈.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 곁에 오래오래 머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