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인사하는 승무원이 나를 계속 쳐다본다면 이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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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인사하는 승무원이 나를 계속 쳐다본다면 이런 이유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20. 3. 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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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승무원이 웃는 얼굴로 밝게 인사하며 승객을 맞이하죠. 승무원은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비행이 시작된 후부터 착륙할 때 까지 기내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기내의 안전을 위해 승무원들은 비행기 내에서 승객들을 훑어보고 순식간에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승무원이 짧은 시간 내에 승객에게서 얻어내는 정보는 무엇일까요?

 

승무원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비행을 자주 해야하는 만큼 튼튼한 체력, 그리고 여러 나라 승객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죠. 이 같은 요건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바로 '빠른 판단 능력'과 '안전의식'이라고 합니다.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있었죠. 사고 당시 승무원들은 여자의 몸으로 승객을 업고 뛰는 구조 활동을 벌인 것은 물론, 승객이 다 빠져나갈 때 까지 기내를 지키며 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한 것으로 전해져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비상 상황시 정확한 판단과 빠른 행동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승무원들의 판단 능력은 중요한 승무원의 자질로 거론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승객들에 대한 빠른 파악을 통해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승무원들은 비행을 할 때 마다 매번 다른 외모와 차림새의 승객을 마주하게 될 텐데, 승무원은 어떤 승객에게 초점을 두며, 또 어떻게 탑승객을 알아보는 걸까요?

 

응급상황이 예상된다면?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기내에서 하는 행동'에 주목한다고 합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의사나 간호사, 혹은 구조대원의 도움은 절실하기 마련이죠. 비행 전 만일의 상황에 대비를 해야할 경우, 승객 중에 의사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비상 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한가지 예로 '승객이 무엇을 들고 있는가'를 통해 단번에 눈치챌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학술지 등 의학 관련 서적을 읽고 있거나 관련 문서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면 재빨리 파악하고 해당 승객이 의사인지 정중히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행기 탑승 전 구조대원 혹은 의사로 보이는 승객이 있다면 미리 파악해 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물론, 응급 상황이 생긴다면 승객중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가장 먼저이지만 미리 파악을 해 둔다면 긴박한 상황에 도움이 되겠죠. 만약 의사가 없다면 일반 승객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때도 있을텐데, 그런 경우에는 '도움 요청을 피해야 할' 승객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불친절한 승객은 어디에?


비행기를 탑승할 때 승무원들은 밝은 미소로 승객들에게 인사를 건네죠. 이렇게 밝게 인사를 건넬 때 승객들에 대한 파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는데요. 인사를 할 때 같이 인사를 해 주거나 밝게 행동하는 승객들의 경우, 승무원들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흔쾌히 승낙하고 지시에 잘 따라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비행기를 탈 때부터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거나 불친절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그 승객에 대해 '불친절하구나' 혹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이구나' 라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불친절하거나 짜증을 내는 승객은 도움을 요청할 시 거절하거나 위기 상황 시 지시에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승객에게는 문제가 발생해도 되도록 도움 요청을 피하게 된다고 하죠.

 

승무원은 한눈에 알아본다

 


많은 승객들 중 승무원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탑승객 중 하나는 바로 '승무원' 혹은 '승무원 출신'승객 이라고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승무원의 지식을 가진 승객은 기내에서 행동해야 할 수칙과 매뉴얼을 알고 있기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게 되는 승객이라고 하죠. 

 

 

 

승무원 혹은 승무원 출신은 '한 눈에 알아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직 국적기 승무원에 따르면 승무원 승객은 실제로 승객들의 정보를 담은 서류에 코드가 찍혀 있어 알 수 있다고 하죠. 이 경우 같은 항공사 출신의 경우는 가능하지만 타 항공사 승무원일 경우는 '판단력과 눈썰미로 알아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임산부의 경우 현재 몇개월인지까지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하며, 승객들의 건강상태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파보이거나 불편해 보이는 승객의 경우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판단력 만으로 승객의 정보를 알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안전이 중요한 만큼, 승무원들은 판단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교육 및 실습을 지속적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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