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학중 만난 누드모델과 결혼한 유명 배우 전원생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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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재학중 만난 누드모델과 결혼한 유명 배우 전원생활 근황

연애와 결혼(Celeb)

by 와이클릭 2021. 1. 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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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예인들은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고, 늙는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지만 이 남자는 다릅니다. 오히려 스스로 더 늙고, 낡아야 한다고 말하는 이 남자. 학창시절에 만난 누드모델과 결혼한 서울대생인 이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요?

 

촬영한 작품마다 대부분 흥행하고, 연말 시상식에서 상까지 챙기는 이 배우는 바로 감우성입니다. 감우성은 1991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 배우 중 하나죠.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해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드라마에서 단역을 맡았고, 2000년도까지 매년 베스트극장과 '폭풍의 계절', '삼색우정', '남자만들기', '예감', '바람의 노래', '메디컬 센터'에 출연하면서 빛나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감우성의 성씨가 매우 특이해서 김우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2000년대에 들어서자 감우성은 갑자기 올림픽 배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신인때와는 다르게 약 4년마다 한 번씩 작품활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활동이 뜸해지면 배우들이 잊혀지기 마련인데, 감우성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작품을 들고 나올때마다 그 작품이 히트를 쳤기 때문이죠. 오랜시간 고민한 흔적이 드러나는 대목인데요. 영화 '왕의 남자'는 그에게 2006년 대종상, 춘사대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안겨주었고,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기와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원조 멜로 장인인 감우성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특히 2006년 '연애시대'의 감우성의 연기는 많은 이들을 울렸고, 2014년 '내 생애 봄날', 2018년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들고 나오는 작품마다 히트를 치지만 감우성에겐 작품이 끝나면 바로 다음 작품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져야겠다는 그만의 철학이 있었습니다. 신비주의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소신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감우성은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늙고, 주름이 생기고, 삶의 대한 경험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고 있는 훌륭한 배우지만,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욕심은 아직 식지 않은 것이 분명한데요. 하지만 감우성이 배우가 되기 전엔 연기와는 완전 무관한 전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동양화학을 전공한 미대생이였던 것이죠.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감우성은 자신의 숨겨둔 미대생 스킬을 한껏 발휘해 엄청난 그림실력을 보여준 적도 있었는데요.

 

 


미대생이였던 감우성은 그림으로 인해 현재의 아내와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감우성은 당시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그림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고, 그 여자친구는 기꺼이 누드화 모델까지 서 주었죠. 그렇게 그림 모델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감우성은 15년의 연애 끝에 2006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상황에 대해 감우성은 "연애할 당시 모델을 해달라는 핑계로 아내를 학교로 자주 불러들였다"며 아내를 모델로 누드화를그린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그러면서 "완전히 옷을 벗긴 적은 없지만 아내가 누드모델을 해 준 적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감우성을 위해 이렇게 헌신한 그녀는 바로 감우성과 MBC 20기 공채탤런트 동기이기도 한 배우 강민영입니다. 과거 연인사이에서, 탤런트 동기까지.. 두 사람의 스토리가 정말 대단한데요.

 

오랜 연애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후 양평에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고 지금까지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두 사람은 텃밭을 만들었고, 감우성은 작품 촬영을 하지 않는 기간엔 그 텃밭을 가꾸며 전원생활에 푹 빠져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는 결혼후 전원생활에 대해 "집에서 있었던 시간이 제일 많다. 전원 생활을 하다보니깐 소일거리가 많아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간 것 같다. 와이너리 투어나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지낸다"며 행복한 전원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전원생활을 하는 배우 감우성. 그러나 그의 아내인 강민영 역시 초반에는 영화 '접속'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했었는데요.감우성이 신인시절부터 현재의 감우성이 있기까지 전부 옆에서 지켜본 그녀는 점점 남편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아들이 장성하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사실 남편이 감우성이라면 뿌듯함을 넘어 자랑스러울 것 같은데요. 연기에 대해 누구보다도 고민과 연구를 많이하는 감우성.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꾸준하게 연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멜로장인, 연기천재 감우성을 항상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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