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으로만 한달 408만원 가능하다? 최고액 수령자를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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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으로만 한달 408만원 가능하다? 최고액 수령자를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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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마트 1분 2019. 11.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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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퇴직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지금처럼 살면 은퇴 이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가 바로 은퇴후의 삶이죠. 20대에 입사해 벌어놓은 모든 돈에 빚까지 내서 결혼하고 집 장만하면 남는 것은 빚. 그 후에는 빚을 갚아나가면서 살다보면 은퇴를 목전에두고 남는 것은 회사에서 알아서 넣어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 전부가 됩니다.

<국민연금공단, 머니투데이>

이 두 연금으로만 은퇴후의 삶을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적어도 300만원 이상이 죽기 전까지 나와야 노년의 생활이 편하다는 통계때문에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버리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적은 연금이라고만 알고 있던 국민연금도 의외로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기초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직장인이라면 매달 지불하는 의무적인 것입니다.  국가가 운영하기 때문에 못 받을 걱정 없다는 점에서 그리고 다른 연금과는 달리 물가상승률까지 반영된 다는 점에서 장점이 큰데 실제로 월 250만원 급여를 받는 사람이 30년 동안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경우 월 73만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현재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월 204만원인데 이를 고려해보면 은퇴후 삶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될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그러나 실제로 높은 금액을 받기는 쉽지 않은데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 포함)는 동기간 기준으로 남자 258만4896명, 여자 188만5981명 총 447만877명 이었으며 이들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은 '36만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전체의 5%미만인 19만3천73명이었고, 200만원 이상은 22명 정도에 불과했죠. 

 

▶부부가 같이 직장에서 근무해 은퇴를 했다고 해도 평균 36만원 * 2, 월 72만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200만원 이상을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만약 부부가 은퇴시 같이 2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면 둘이 합쳐 400만원 이상의 수익이 생기니 은퇴이후의 삶에 물질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현 국민연금 최고 수령자가 높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 계기를 살펴보니 여러가지 적용점을 찾을 수 가 있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그 중 하나가 바로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연기연금제도란 노령연금 수급자가 연금지급의 연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연금수급개시연령에서 최대 5년(출생연도에 따라 70세까지)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연기기간동안 월 0.6%(연 7.2%)의 연금을 가산하여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예상 수급액이 월 110만 원가량인 사람이, 연금 받는 시기를 5년 늦추게 되면 36% 가산 이자가 붙게 되는데 이럴 경우 연금금액은 39만원이상 즉, 월 수급액이 149만 원 정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최고 연금수령자가된 사람도 연금 수급을 5년 미룬 경우였죠.

▶두번째는 최대한 가입기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실제로 가입기간 별 평균 연금월액을 확인해보면 가입기간이 길수록 평균 연금월액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국민연금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년 이상 가입한 분들의 평균 연금액이  10년 이상 15년 미만 가입자의 약 3배인 91만원으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이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이는 주부 혹은 18~27세 사이의 학생의 경우 국민연금 의무가입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경우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임의가입을 통해 국민연금에 가입을 할 수가 있는데 그럴경우 남들보다 더 많은 기간을 납부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러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세번째는 출산 크레딧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출산크레딧은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었을 때자녀의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자녀가 2인이면 12개월, 자녀가 3인이면 30개월, 자녀가 4인이면 48개월, 자녀가 5인이면 50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는 제도이죠. 가입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수급액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KTV 국민방송>

남자의 경우 군복무크레딧을 활용할 수 있는데  현역병, 전환복무자,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등 2008년 1월 1일 이후 입대하여 6개월 이상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에게는 6개월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해주는 이 제도를 통해 전체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브릿지 경제>

▶실제로 국민연금을 수령중인 부부 중 부부합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연금액을 받는 부부가 현재 월 327만8천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남편은 1988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27년 6개월간 가입해 2018년 말 현재 월 165만6천원을 부인 B(62세) 씨 역시 1988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8년 2개월간 가입해 월 162만2천원을 수령해 합산 327만 8천원을 받는 것이죠. 

 

이런 분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이런 분들이 납부기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고 수급연기를 신청해 이자를 더 받아 수급액을 높이게 된다면 400만원 이상의 연금수령도 꿈은 아니며 그럴 경우 은퇴후 삶은 한결 더 가벼워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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