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우리나라 술자리에서 소주병을 보고 경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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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우리나라 술자리에서 소주병을 보고 경악한 이유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스마트 1분 2020. 4. 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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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가나 K팝 하면, 방탄소년단 이야기가 빠지지 않듯이,
외국인들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에 한국이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프랑스의 한 방탄소년단의 팬은, BTS때문에 한국어도 배우고 싶고, 한국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에서 열린 한식 학술 포럼에서는
한국을 찾는 외국 여행객들의 47.3%의 주된 목적이 식도락 관광이라고 할 만큼
외국인들의 한국 음식과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열정도 뜨겁습니다.

<현지에서 먹힐까? tvN>

 

요즘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무엇일지 예상이 되시나요? 그건 바로 소주! 역시 입맛은 동서양 어딜가나 같은가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듯 외국인들에게도 삼겹살과 소주가 1위를 차지했는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전 세계 13개국의 20개 대학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묻는 말에, 삼겹살을 단연 제일 많이 뽑았고, 소주 또한 가장 많이 찾는 한국 술로 뽑혔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삼겹살과 소주 조합이 외국인에게도 통한다고 볼 수 있겠죠?

 

 

<한국은 처음이지? MBC>

특히 서양에서는 특별한 술안주 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펍이나 식당에서 술을 마실 때에는 오롯이 술만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많고, 집에서 마실 때에도 안주를 딱히 준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안주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국과 참 다르죠? 한국은 주종에 따라 먹는 안주가 따로 정해져 있고, 심지어 공짜로 기본 안주를 주는 경우도 있어 외국인들이 신기해 하는 한국의 음식 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은 이런 특유의 한국 음식문화 때문에 한국여행을 와서 삼겹살 맛집을 찾아다니고, 더불어 소주 역시 많이 주문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국에 놀러온 한 외국인은 식당에서 소주를 주문한 후, 아이유의 사진이 붙어있는 소주병을 보고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뭐라고 했을까요?

 

“미씽차일드? (Missing Child?)

 (=실종된 아이야??)”

 

 

 

잠깐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황당하죠? 하지만 그 외국인 역시 소주병에 붙어있는 사진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황당해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유의 얼굴이 엄청나게 동안인 이유도 있겠지만, 더 놀라운 건 따로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오직 한국만이 소주병에 연예인 사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사실 한국에서는 98년도부터 소주를 주문하면 이영애부터 시작해서 이효리, 김태희, 아이유, 아이린까지 여러 미녀 스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스타만이 할 수 있다는 소주광고. 다음 소주 광고의 모델은 누구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기로 하는데요. 이조차 외국인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한국의 문화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앞으로는 소주병에 붙어있는 미녀 연예인 사진을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작년 보건복지부가 소주병 등 주류 용기에 여성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더이상 외국인이 한국의 연예인을 보고 실종된 아이냐고 묻는 해프닝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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