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못사면서 수억대 외제차 사버린 37살 남자친구, 헤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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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못사면서 수억대 외제차 사버린 37살 남자친구, 헤어져야 할까요?

연애와 결혼(Celeb)

by 와이클릭 2020. 1. 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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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다투거나 갈등이 생길 때면 대부분의 경우 친한 친구 혹은 가족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러면 가까운 친구, 지인들의 조언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몇몇 갈등은 남들에게 절대 얘기할 수 없기도 하죠. 그러면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그렇다고 참고 있자니 가슴이 터질것 같은 기분이듭니다.

<KBS N ‘무엇이든 물어 보살’>

사연자 A씨의 경우가 그런 상황이었고 결국 그녀는 용기를 내서 익명으로 사연을 주었습니다. 올해 32살이 된 그녀는 4년간 37살이 된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면서 서로 알아갈수록 점점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이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남자친구의 경제관념이었습니다. 일명 욜로(Yolo) 생활을 즐길려고 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은 여자친구 A씨. 그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A양과 남자친구 B군은 직장에서 만난 사이였습니다. 서로 다른 팀에서 근무했지만 바로 옆에서 근무를 했기에 오가다 자주 만날 수 있었던 둘. 그러다 친한 직원들과 우연히 회식을 하게 되고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걸 알게된 A와B는 결국 직장동료들 몰래 사귀게 되었습니다. 

 

둘의 관계는 매우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직장'이었습니다. 둘이 다니던 직장은 중소기업으로 미래가 불확실한 단점이 있었죠. 그래서 A양은 B에게 기회가 되면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B군 역시 더나은 회사로 이직을 원했고 그렇게 1여년을 준비한 끝에 대기업에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 JTBC 퇴사 인증하던 장성규 전 아나운서>

 

 

▶대기업에 입사하자 마자 누가먼저랄 것 없이 결혼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죠. 이미 30대가 된 A양 그리고 30대 중반이 된 B군은 결혼을 미루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또 서로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결혼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때보다 연봉이 많이 높아진 B군은 결혼하고 서로 살 집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집보다는 결혼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들에 더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결국 어느날 평생의 소원이었다며 수억대의 외제차를 할부로 사버렸습니다. 

▶B군은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오피스텔에 보증금 500에 45씩 내면서 월세 살고 있는 형편이었고 중소기업 재직시 적은 월급때문에 7년 재직기간동안 5천만원 모아놓은게 다였습니다. 그런 사정을 잘 알고 있던 A양은 결혼이야기가 나오면 집 장만 하기 위해 얼마나 걸리고 최초 자금이 얼마가 필요한지 등 결혼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말해왔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질러 버린것이죠.

 

A양은 이에 대해 불같이 화를 냈으나 여자친구와 상의없이 수억대의 외제차를 구매한 B군은 

"난 연봉이 5천이 넘으면 무조건 외제차부터 하나 뽑고 싶었어"

 

라며 자신이 번돈으로 한 일을 비난하지 말라고 A양을 다그쳤다고 합니다. 


남친네 집이 결혼준비를 도와줄 정도의 여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나이가 이제 37살이나 되었는데 저렇게 현실감각과 경제관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A양은 매우 낙담을 하게 되었죠. 

 

 

그녀는 이에 대해  

"진짜 사람잘못 봤나 싶고 세상 헛살았나 싶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외제차를 사버리면서 결혼자금도 없어 결혼도 못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1년만 더 있다 하자는데 정말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라며 남자친구의 무책임한 행동에 크게 화가 났다고 합니다. 대기업에 취직되고 돈도 좀 벌게 되니 막 쓸려고 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면 집이 우선 아니냐는 A양. 둘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그런 사람 마흔 넘어도 똑같아요.
없으면서 외제차라, 남의 눈 의식 많이하는 사람과의 결혼은 비추에요"
"문제는 외제차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고방식을 개조시킬 수 없으니 앞으로가 더 문제이죠."

 

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습니다. 결혼은 혼자가 아닌 둘이 하는 것이죠.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둘을 위한 미래를 위해 좀 더 책임감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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